김태영총회장, 시국성명서를 발표해야 한다

교회의 자유가 아니라 교단의 자유 실현해야

로타임즈 | 입력 : 2019/12/19 [14:58]

 

   

 

예장통합교단은 현정부의 실책이나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의혹, 동성애와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인권조례 해석, 북송시킨 북한인권의 침해 등에 대해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지말고 시국서명서를 발표해야 한다. 

 

현총회임원회는 230만명의 교단을 이끌고 있고 1500여명의 총대들로부터 총회폐회시 대내외적 결정에 대해서 위임을 받았기 때문에 임원회는 눈치보지 말고 현시국에 대해서 역사적 사회적의식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하여 교단의 입장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  일부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임원회의 책무는 다하는 것이다.   

 

현재 시국은 좌우대립이 심하고 검찰의 칼날이 청와대를 겨냥하고 있는 시점에서 적어도 장자의 선지자적 교단이라면 예언을 선포해야 한다. 국가는 사회주의로 가고 있는 상황이 포착되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광화문 광장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회임원회는 침묵하고 전국 순회 차기총회장알리기 선거공연만 하고 다니는게 정상적인 일인지 살펴보아야 하다.

 

그러다 보니 총회장실에 화장실을 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가 총회이슈가 되고, 대형교회마다 총회결의를 우습게 알고 명성교회수습안을 철회하라고 야단이다. 봄노회때 많은 노회들이 철회안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한다.  하루 아침에 외국의 박사학위 하나들고  연구업적도 없이 기득권을  거머진 대형교회 목사들은 국가의 시국에는 침묵하고 연일 개교회 승계문제 때리기에 앞장을 서고 있다.  

 

총회임원회는 청와대의 시장선거개입, 북송시킨 탈북자의 인권문제, 헌법재판소의 동성애건에 대한 해석의 문제, 기독교 자사고 탈락의 문제, 국민연금 대출 지분 5% 이상으로 인한 임원들의 퇴출권리의 입법문제로 인한 대기업 국영기업화의 문제, 미국과 일본, 중국, 북한 등과 외교고립의 문제, 기독교정체성 훼손의 문제가 심각한데도 전국 순회하면서 특정인 알리기선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예장뉴스 유재무목사도 이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매주마다 광화문에 수십만의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현정부 퇴진을 외치고 있다.  통합교단의 많은 신도들이  참석하고 있다.  적어도 특정인을 지지하라는 것이 아니라 교단에서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정부의 잘못된 점을 선지자처럼 지적하고 광화문 혁명에 대해서도 입장을 발표할 필요가 있다. 

 

화장실이 총회장실에 있으면 업무보기에 더 편하고 영성이 증대되고 교단이 발전한다면 만들어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화장실 하나 갖고 돈을 낭비하고 정력을 낭비할 필요가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총회는 현정부의 사회주의로 가는 조짐을 파악하고 기독교와 사회주의의 관계에 대해 교단 성명서를 발표하여  교단의 정체성을 재확인 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해방이전에는 연대해서 항일정신을 갖고 투쟁한 바 있지만 1945년 해방이후에 소련을 등에 업은 김일성 공산주의가 들어서면서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1946년 북한이 토지개혁을 하면서 지주와 교회의 재산을 일방적으로 빼앗고 6.25이후에는 약 200만명의 생명을 빼앗았다.

 

툭히 북한의 주체사상과 막시즘을 토대로 하는 사회주의는 서구에서는 이미 퇴물이 되었고 역사적으로 실패한 이념인데 유독 한국에서만 판치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기독교는 침묵만 하고 있다.

 

이미 기독교는 기득교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국가나 이단에 대해서는 무어라고 외칠 용기가 없자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무시하고, 개교회의 자유를 침해하면서까지 동교단 교회에 대해서만 난리치고 있다. 이단 논쟁도 조금 교단이 신학과 다르다고 해서 개신교사람들에게 이단이라고 하고 있다. 심지어 더이상 이단정죄를 할 것이 없자, 이제는 마술도 이단으로 정죄한다. 

 

자신의 할아버지를 우상화하면서 아들승계가 신사참배라고 주장하고, 교수직은 버리지 않고 목사직을 버렸다고 눈가리고 아옹하면서 특정교회를 비판하고, 앞에서는 세습반대를 외치면서 뒤로는 여교역자에게 안마를 요구하고, 공교회를 중시하면서도 사교회의 역사만들기에 사력을 다하고, 세습반대를 비판하면서 김지철목사 맘모니스트 만들기에 앞장을 서고, 여기에 동참하지 않으면 소망 5적이라고 정죄하고, 앞에서는그리스도를 외치면서 신영복 저서에 은혜받았다고 하는 것이 교단 대형교회 장로. 목사들의 영적 현실이다. 

 

총회임원회 역시 역사성과 사회성 없는 우리끼리만의 교정알리기와 특정인 알리기 순회에 대해 무엇이 남았는지를 냉정하게 평가해서, 이제는 국정에 관심을 갖고 예언자로서의 권위를 드러낼 때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인데 총회임원들과 대형교회목사들은 과거 성경과만 대화를 한다. 어떤 목사들은 텍스트는 있는데 콘텍스트가 없고, 어떤 이들은 콘텍스는 중시하면서 텍스트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사가 교수들은 과거의 역사는 중시하는데  현실과 연관시키지 못하고, 계속 공교회만 개념속에서 주장한다. 그러다 보니 기독교가 아니라 기득교만 믿고 있는 것이다.  

 

총회임원들은 대부분 중대형교회 이상을 목회하는 사람들이 맡는다. 그러다 보니 기득권에 쉽게 젖어 비난당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시국에 눈을 돌려야 할 때이다. 국론이 분열되고 칼 끝은 청와대를 향하고 있고,  청와대는 기독교정신이나 자본주의 정신보다  주사파와 막시즘의 정신이 앞장서고 있고,  문재인대통령을 도왔던 광흥청의 13 명 중에 10여명이 청와대 비서진 역할을 하고 있고, 이념적으로는 사회주의 정신으로 가고 있다. 조국의 논문을 통하여 밝혀진 것이다. 

 

채영남 총회장시에는 국정교과서에 대해 당시 정부의 입장에 반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적이 있을 정도로 용기있는 행보를 하였다. 김태영총회장에게도 그러한 용기있는 행보를 기대하는 것은 너무 무리한 요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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